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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의 연승 행진이 KTX 고속철도처럼 거침이 없다. 9연승. 2009~2010시즌 프로농구 최다 연승이자,<BR>팀 창단 이후 최다 연승이기도 하다. KT는 30일 LG와 벌인 부산 홈 경기에서 85대80으로 역전승하며 <BR>23승8패를 기록, 모비스와 다시 공동선두를 이뤘다. LG엔 시즌 4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이기는 '천적 관계'를 이어갔다. <BR>외국인 선수 제스퍼 존슨이 후반에만 25점을 몰아치는 등 31점을 넣었고, 리바운드(14개)도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이 잡아냈다.<BR><BR>존슨의 해결사 기질은 막판으로 갈수록 위력을 발휘했다. 77―78로 역전당했던 4쿼터 종료 1분 전에 골 밑 일대일 공격으로 <BR>득점해 흐름을 뒤집었다. 상대 반칙으로 얻은 추가 자유투 1개는 실패했지만, 동료 신기성의 리바운드로 공격권을 잡자 또 <BR>파울을 이끌어낸 뒤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다. 존슨은 3점슛(6개 중 3개 성공) 능력뿐 아니라 <BR>어시스트(6개)에도 능한 전천후 선수. 24일 전자랜드전에선 어시스트 하나가 모자라 트리플더블(득점·어시스트·리바운드·<BR>가로채기·블록슛 중 3가지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공)을 아깝게 놓치기도 했다. KT는 이날 실책(15개)이 LG(6개)보다 훨씬 많았고, <BR>자유투(14개 중 6개 성공)도 부진했는데, 슛 집중력(2점슛 성공률 72%)을 앞세워 LG의 추격을 따돌렸다. 송영진이 16점을 거들었다.<BR><BR>LG(17승14패·5위)는 유독 KT에 약한 모습을 보여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. 팀 리바운드의 30%쯤을 책임지고 있는 <BR>센터 크리스 알렉산더가 지난주 동부의 조나단 존스와 주먹다짐을 벌여 2경기 출장정지를 당해 결장한 공백이 컸다.<BR><BR>전주에선 홈 팀 KCC가 삼성을 78대68로 완파하고 5연승(21승10패·3위) 했다. 아이반 존슨(32점)과 추승균(16점)이 공격을 이끌었다. <BR>이규섭(21점)과 테렌스 레더(20점)로 맞선 삼성은 15승15패(6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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